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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옥교 서라벌대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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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불모지에 활력 넣을 것"

경주에서 전국대학복싱대회를 개최한 정옥교(鄭玉敎) 서라벌대학장은 24일 "원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대학복싱연맹회장배 타기 전국대학복싱대회가 복싱 불모지였던 지역 아마추어 복싱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개최 대학인 서라벌대학을 비롯해 한국체대.용인대 등 전국 각지의 10개 복싱 명문대학에서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했다는 것. -48Kg부터 +91Kg의 11개 체급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는게 정 학장의 평가이다.

정 학장은 "서라벌대학은 최신 시설을 갖춘 원석체육관을 개관한 이후 학생과 지역민들을 위한 레저.체육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그 바람을 구체적으로 이뤄나가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라벌대학은 지난 2000년 대학 스스로 복싱선수를 발굴.육성하여 왔으며, 2003년 11월에 복싱단(단장 남운모)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전국체전과 대학선수권대회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뒀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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