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올해부터 오는 2009년까지 대구시내 노후 주택 밀집지역 3곳을 재개발 방식으로 개발, 2006~2007년간 임대와 분양 아파트 3천362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칠성지구 = 북구 칠성동2가 149의 1 일대 2만4천79평. 2천14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일반분양 1천179가구, 공공임대 84가구 등 1천263가구 건설할 예정. 지난 2002년 11월 지구지정을 받았으며, 오는 7월 주택건설사업승인을 받을 예정. 내년 5월 보상을 끝내고, 2006년 착공해 2007년 분양, 2009년 완공할 예정이다.
◆신천1-2지구 = 동구 신천동 615의 9일대 571필지 2만844평에 일반분양 785가구, 국민임대 563가구를 건설할 예정. 내년 3월 보상에 착수, 2006년 5월 착공에 들어가 12월에 공급한뒤 2008년 12월 준공하는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대현2지구 = 북구 대현동 463 일대 529필지, 1만2천28평에 일반분양 550가구, 임대 201가구를 공급하는 사업. 올 12월 보상계획 공고를 하고, 내년 3월 보상협의를 끝낸 뒤 2006년 12월에 공급한뒤 2008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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