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선에 좁쌀 크기의 점 하나를 찍어 바람을 불어넣으면 풍선의 부피가 팽창하면서 점은 금세 손톱만큼 커진다.
이처럼 공기는 대단한 위력을 가진다.
작은 것을 커지게 하고 무거운 것도 쉽게 들어올릴 수 있게 한다.
얇은 비닐만 있다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멋진 과학마술을 보여줄 수 있다.
아빠의 입김이 얼마나 센지 확인해보자.
♣준비물
세탁소용 옷 보호 비닐, 널빤지(30㎝×100㎝ 정도), 넓은 접착테이프, 책 몇 권(높이 10㎝ 될 수 있게), 대롱 또는 짧은 호스(10㎝ 정도), 입김 또는 공기 펌프
♣실험 해보기
1. 세탁소에서 주는 옷 보호용 비닐의 아래와 윗 부분을 접착테이프로 막는다.
2. 비닐 윗부분 중앙에 대롱을 달아 공기를 불어넣기 좋게 만든다.
3. 공기를 불어넣어 보고 새는 곳은 접착테이프로 막는다.
4. 한쪽 면에 책을 쌓아 놓고 긴 널빤지를 위에 놓는다.
5. 널빤지 면에 다리를 아래로 향하게 하여 아이를 앉게 한다.
(널판지 면 전체에 몸이 닿게 한다)
6. 입을 대롱에 대고 천천히 불어서 비닐이 부풀어오르게 한다.
♣생각해 보기
1. 입으로 불어넣은 공기의 힘으로 아이가 들어올려진 이유를 생각해 보자.
2. 다리를 굽혀 한쪽 면에 앉으면 어떻게 될까?
♣왜 그럴까?
땅에 닿아 있던 널빤지가 입으로 불어내는 공기에 의해 서서히 올려질 때 아이는 탄성을 지른다.
처음 불 때는 어렵지만 들어올려질 때 힘든 것이 사라진다.
어떻게 입으로 불어낸 공기로 약 20~25㎏의 아이를 들어 올렸을까?
널빤지 전체에 몸을 고르게 접촉시켜 앉힐 경우 널빤지와 아이를 합한 무게가 비닐 봉지 전체로 고르게 분산되므로 쉽게 아이를 들어 올릴 수 있게 된다.
즉 세탁비닐에 불어넣은 입김의 압력이 널판지와 아이의 무게를 떠받칠 수 있었기 때문에 비닐 봉지가 넓을수록 쉽게 된다.
만일 아이가 세탁비닐의 한쪽 면에 앉아 있으면 아이의 무게가 분산되지 않으므로 들어 올리기가 어렵게 된다.
♣창의력 키우기
얇은 얼음판을 통과할 때 서서 두발로 지나가기보다는 기어서 가면 안전하다고 한다.
왜 그럴까?
이일형(대구교육과학연구원 과학탐구부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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