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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뽑은 '최고 자연 미인'은 오드리 헵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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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통해 영원한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오드리 헵번이 미용.패션 전문지 편집인들과 피부미용가, 모델업체 및 사진작가들로부터 '가장 자연스러운 미인'으로 뽑혔다고 BBC뉴스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이들 전문가단은 생수업체 에비앙이 제시한 100명의 내로라하는 미인들 중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건전한 생활, 내면의 아름다움, 깨끗한 피부와 안색, 빛나는 개성"을 기준으로 10명을 선정했는데 헵번은 전문가단의 4분의3 이상으로부터 거명됐다.

패션잡지 엘르의 미용담당 이사 로지 그린은 "오드리 헵번은 자연스런 아름다움의 화신이다. 그녀가 웃을 때는 아무도 흉내낼 수 없는 매력과 내적인 아름다움이 빛을 내뿜는다. 어떤 영화에서든 그녀의 피부는 늘 해맑으며 따뜻하고도 발랄한 인물역을 통해 개성이 빛을 발한다"고 평가했다.

'자연미인' 2위는 미국 영화배우 리브 타일러, 3위는 호주출신 배우 케이트 블랜칫, 4위는 안젤리나 졸리, 5위는 배우에서 모나코 왕국의 왕비로 변신한 그레이스 켈리이다. 영국의 다이애나비는 12위에 머물렀다.

한편 전문가단이 최고미인으로 뽑은 스타들중 절반 가량이 갈색 머리칼을 가졌고 3분의1은 금발, 5분의1은 붉은 머리칼을 가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별로는 가수 내털리 임브룰리아와 블랜칫, 모델 엘르 맥퍼슨을 10명 안에 배출한 호주가 최고 강세를 보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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