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풍물굿패 '소리광대'의 사물놀이 정기공연 2004 '공존'이 5일 오후 7시 대구 동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다.
소리광대는 전통예술원 '판'에 소속된 풍물굿패로 1998년 창단된 이후 사물놀이 정기공연 등 각종 기획공연을 펼치고 있는 대구시 지정 전문공연단체. 단원은 전진팔(상쇠), 임강훈(장구), 김언중(징.상모.열두발), 김강수(북)이다.
이번 공연에서 소리광대는 사물놀이의 대표적인 작품인 '설장구 가락'과 '풍물가락', '판굿' 등을 공존과 평화의 의지를 담은 형상물과 함께 펼쳐낸 뒤 관객과 무대 사이의 경계를 허무는 '난장' 한 마당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경상도 풍물에 어울리는 태평소 가락(협연 정경조)도 어우러진다.
053)959-3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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