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마당-행락철 질서 잡자

많은 사람들이 여가를 즐기기 위해 산과 바다로 나가고 있다.

그런데 즐거운 휴가를 항상 기분 나쁘게 만드는 것이 있다.

바로 휴양지마다 판을 치는 각종 불법행위들과 바가지 요금이다.

이름난 산과 바다, 어디든 사람들이 몰리는 곳에선 매년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무질서와 턱없이 비싼 바가지 요금이 즐거운 기분을 망쳐 놓는다.

올해는 이런 일이 또다시 반복되기 전에 행락지 바가지 요금 등 상거래 질서 문란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을 철저히 펼쳐주기를 바란다.

국.도립공원 및 도시공원.관광지.유원지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 요금과 자릿세 징수.가격 미표시.불법시설물.풍기 문란 등을 중점 단속해야 할 것이다.

또한 불법행위들을 적발할 경우 강력한 제재 조치를 취해 그곳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게 해주길 바란다.

윤수진(대구시 봉덕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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