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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기 네번째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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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기(51)의 네번 째 개인전이 19일까지 두산갤러리에서 열린다.

억압된 사회구조를 비판한 80년대 후반 작품과 자본주의의 일그러진 모습, 보편성을 직관으로 표현한 비구상 계열 작품 등을 담았다.

80년대 후반 작품의 경우 잡지를 오려내거나 확대.축소한 사진을 붙인 콜라주 기법을 회화에 적용해 독재정권과 민주화 투쟁의 이미지를 담았다.

또 술과 여성 성의 이미지를 접목해 자본주의의 성상품화 현상을 꼬집었다.

작가는 작업노트에서 '점 선 면 색채를 이해하는 조형적 감각을 화면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고 밝혔다.

영남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부산.광주.무등미술대전 심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그룹 T.A.C, 현대미술가협회, 영우회, 신조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053)242-2323. 김병구기자 kbg@iam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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