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판에 웬 막사일까? 울진군 들녘 곳곳에 설치된 이 구조물의 용도에 대해 울진을 찾는 외지인들은 자못 궁금해하고 있다.
이 구조물의 쓰임새는 오리집. 제초제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는 대신 오리를 방사해 친환경적으로 농사를 짓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이 건축물은 바로 농군(?) 오리들의 보금자리다.
김용수 군수는 "2005 농업 엑스포에 대비, 대규모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를 조성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오리농법 견학만으로도 좋은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