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예천 노란 수박을 아시나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예천지역 수박작목반이 웰빙청정농산물인 이색 수박을 생산, 농가 소득증대에 한몫하고 있다.

개포면 장송 과채류 작목반 등 용궁면 수박재배농가들은 최근 겉과 속의 색깔이 다른 수박 2종류를 생산, 출하해 소비자들의 눈과 입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된 이색수박은 겉 껍질이 노랗고 과육은 붉은색인 옐로 킹(Yello king)과 겉 색상은 일반수박과 같고 과육이 노란색인 골드워터멜론(Gold water melon) 2종류.

특히 이 수박은 일반수박(당도 10~11도)보다 당도가 2~3도가 높은 13도로 단맛이 강하고 병충해에 강할 뿐 아니라 일반 수박의 이미지와는 다른 이색적인 모양과 맛으로 소비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이번에 생산된 이색수박은 서울 으뜸농산과 롯데백화점에 독점생산 계약판매 방식으로 공급되며 하우스 150평 1동에 평균소득 150만원보다 30만원이 높은 180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예천.마경대기자 kdm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