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10월',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명령' 등으로 전세계 수많은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톰 클랜시가 7년 만에 국내 서점가에 모습을 비쳤다.
소설 '레인보우 식스'는 인류의 종말을 기도하는 거대한 테러 집단에 맞서 싸우는 다국적 대테러부대인 레인보우의 활약상을 담고 있다.
최고의 기술력과 최신형 장비 그리고 혹독한 훈련을 받은 최정예 요원들의 전투 작전이 시작되면 시종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숨을 멈추게 한다.
건물의 문이 폭파되고 총알이 난사되는 장면 등 화려한 액션으로 꽉 찬 느낌의 이 책은 모두 4권의 장편소설이지만 한번 손에 쥐면 다 읽을 때까지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마력을 가졌다.
특히 이 책이 PC게임으로 이미 우리나라 게임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것도 흥미를 배가시키는 요소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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