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최대의 자동차부품회사인 한국델파이(대표 지기철)는 2004년 임금교섭을 무분규로 타결짓고 지난 17일 노사대표가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델파이는 회사내 노조가 만들어진 이래 무분규 노사협상 타결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국델파이 노사는 지난 4월8일부터 임금협상을 진행해왔으며 최근 노조는 80.4%라는 높은 지지율로 노사간 임금인상안을 받아들였다.
한국델파이 노사는 한자릿수 수준의 임금인상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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