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차를 가져서 LPG충전소에 자주 들른다.
가스충전소에는 곳곳에 '충전 중 엔진정지''화기엄금'이라는 경고문구가 붙어 있다.
충전 중에는 엔진을 정지한 다음 차에서 내려야 하지만 차에서 내리는 사람을 볼 수 없다.
심한 경우 가스를 주입하면서 담배를 피우는 운전자도 있다.
충전 중에 차량이 움직일 수도 있고 가스가 누출될 경우 담배를 피우면 대형 폭발사고가 날 가능성도 있다.
대형 재난은 사소한 부주의나 실수에서 비롯된다.
운전자 모두가 안전수칙을 지켜 나와 이웃을 보호해야 할 것이다.
충전소 직원들도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운전자들에게 확실히 주의나 경고를 해야 할 것이다.
이상헌(대구시 범어4동)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