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여야, '박창달 체포동의안' 29일 처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야는 23일 한나라당 박창달(朴昌達.대구 동을)

의원 체포동의안을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 처리키로 합의했다.

열린우리당 이종걸(李鍾杰), 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 수석 원내부대표는 이날

접촉을 갖고 박 의원 체포동의안을 24일 본회의에 보고한 뒤 29일 상정, 표결 처리

키로 했다고 한나라당 남 수석부대표가 밝혔다.

이와 관련, 한나라당 김덕룡(金德龍) 원내대표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29일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판단에 맡겨 자유투표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22일 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박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의원 체포동의안이 제출되기는 17대 국회 임기시작 후 이번이 처음이다.

체포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과반수가 표결에 참여,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가결된다.

그러나 박 의원이 정부의 체포동의안 제출에 대해 '표적수사', '과잉수사'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고, 상당수 국회의원들이 동료 의원의 신체의 자유를 제한하는

데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어 가결여부는 속단키 어렵다.

지난 16대 국회에선 임기동안 모두 15건(대상 의원 13명)의 체포동의안이 제출

됐으나 7건이 부결되고, 6건은 자동폐기됐으며, 2건은 철회되는 등 단 한건도 본회

의를 통과하지 못해 '비리의원 감싸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의 대구시장 공천 과정에서 현역 중진 의원 컷오프와 공천 잡음이 이어지며 당내 반발이 커지고 있다. 리얼미터...
정부가 석유제품 가격 안정을 위해 최고가격제를 시행했음에도 일부 주유소에서 가격 인상이 발생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는 주유소 가격 변동을 ...
한 네티즌이 현관문 앞에 택배 상자가 20개 쌓여 문을 열기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며 택배 기사와 소비자 간 배려 문제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중국의 협조를 압박하며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의 연기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