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통 파파라치 부활시켜야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문화 개선을 위해 경찰청에서 실시했던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보상금제도가 지난 해에 전문 신고꾼과 예산상의 문제로 폐지됐다.

최근 강원도 원주시에서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같은 부작용을 개선한 새로운 교통위반행위 신고포상금제를 시행키로 했다는 소식이다.

대구시민들의 교통질서 문화가 6대 도시 중에서 최하위라고 한다. 당연히 교통사고도 높은 수준일 것이다.

아무리 좋은 제도도 완벽한 것은 없다. 미미한 부작용보다는 확실한 효과가 더 중요하다. 시민의 힘을 빌려서라도 교통질서를 확실히 정착시키자.

석종출(대구시 신천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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