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상치 못한 불의의 사고나 재난 등 자원봉사자의 도움이 필요할 때 신속히 달려가 정성껏 힘을 보태는 자원봉사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군위군은 군청사내 민원봉사실옆에 '종합자원봉사센터'를 마련, 25일 각급 기관장과 자원봉사단체 회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활동을 시작했다.
군 직영으로 운영되는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에 산재한 자원봉사단체들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게 되며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위원회 정비 등 조직정비가 끝나는 내년쯤 민간에 위탁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자원봉사센터 이정하(35.여)씨는 "장마가 시작됐는데 농촌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선 농가 돕기에 주력한 후 하계 휴가철에는 피서지 환경정화 활동에 주력해 지역을 찾는 외지인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줄 방침"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용과 보다 많은 주민들의 봉사활동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홍연백(51.새마을과장) 소장은 "자원봉사센터는 부녀봉사단체 등 자원봉사를 원하는 모든 단체.개인과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을 연결해주는 중매 역할을 맡고 있다"며 "농촌의 특성상 홀몸노인이 많고 그늘진 곳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는 소외계층도 많아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골고루 배달될 수 있는 자원봉사센터로 정착시킬 방침"이라고 했다.
군위.정창구기자 jungcg@imaeil.com사진: 25일 문을 연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 신청자들의 자료를 전산입력하고 있는 이승남(사진왼쪽), 김진숙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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