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감천면 금송리 일대 하천제방 2.2㎞에 '긴방천 건강로'를 조성, 지난 주말 박팔용 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하고 건강로 걷기 체험을 했다.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이지만 한때 축사와 각종 쓰레기 방치로 심각한 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시가 최근 5억원의 예산을 들여 1만2천700평의 둔치를 비롯 아름다운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한편 김천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련)는 오는 3일 이곳에서 시민 등 1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여성주간을 기념하는 '가족사랑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김천.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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