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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1만2천원...과일도 '명품'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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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농약 프리미엄 과일 인기

"비싸도 맛있고, 농약을 치지 않은 과일을 먹고 싶다".

'잘먹고 건강하게 살자'는 웰빙 트렌드가 생활의 중요변수로 자리잡으면서 맛 좋고 향이 풍부한 프리미엄급 과일에 대한 선호가 강해지고 있다.

청도가 본사인 농산물 유통업체 '팜 가이아'에 따르면 10년 이상 농약을 치지 않고 최상품급 과일에 대한 수요는 서울 등지를 중심으로 갈수록 늘어 공급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한국 우수 농산물의 해외수출까지 생각하고 있는 '팜 가이아' 김명순 사장은 "오랫동안 농약을 치지 않고 과일을 수확하는 생산하는 농가가 예상외로 적다"며 "일단 무농약 상품으로 품질 인정만 받으면 값은 일반 과일의 몇배로 뛰어오른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선인장의 일종으로 신맛이 없고 담백하면서 중금속 해독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담백한 '용과'를 판매하고 있고, 최근 전라도 곡성에서 재배에 성공한 '붉은 메론'(개당 1만6천원)과 제주도에서 재배한 '애플 망고'(개당 1만2천원)도 웰빙트렌드에 따라 백화점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홈플러스는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이 함유된 '무농약 셀레늄 토마토'(800g. 4천800), 종이봉지에 씌워 재배해 잔류농약이 거의 없는 '껍질 채 먹는 안심사과'(개당 1천100∼1천350원) 등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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