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땅값이 지난해와 비교해 8.5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경북도 평균 13.17% 인상과 비교하면 4.64%가 낮다.
안동시가 1일 발표한 올해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내용에 따르면 도로 확장.포장사업과 택지개발 예정, 아파트신축공사 등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기대감과 정부의 지가현실화 방침 등으로 지역 땅값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지역 최고 땅값은 서부동 149의 117번지 구시장입구 상업지역으로 ㎡당 460만원이고, 땅값이 제일 낮은 곳은 와룡면 나소리 497의2번지 임야로 ㎡당 63원이다.
안동시는 7월 한달 동안 200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따른 토지소유자 이의신청을 받아 적정여부를 재조사한다.
문의 054)851-6383.
안동.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