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밤 북구지역에 정전사태가 잇따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밤 11시20분쯤 북구 산격동 산격주공아파트 내 변압기 과부하로 정전돼 아파트 1천여 가구에 12일 오전까지 전기 공급이 끊겼다. 한국전력 대구지사는 아파트 자체 변압기의 용량이 부족한 상태에서 한꺼번에 전기 수요가 많아지면서 과부하로 정전된 것으로 보고 조치 중이다.
이에 앞서 같은 날 밤 9시쯤에도 북구 칠성동 삼성아파트 등 통일로 부근 500여가구에 전기공급이 끊겼다가 20여분만에 복구됐다. 한전은 인근 한 라디오방송국 내 분전반이 고장나면서 방송국 및 인근 아파트 등지에 전기공급이 끊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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