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봉제기술연구소(이사장 김규만)는 15일 대구 (주)범삼공(대표 홍종윤)이 개발한 알레르기 방지 섬유로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간 기능성 의류를 제작한다고 밝혔다.
(주)범삼공의 알레르기 방지섬유는 반도체 클린룸 공장 유니폼으로 개발된 것. 섬유 표면에 요철 모양의 아주 얇은 막을 입혀 알레르기 비산물질 등 미세 먼지와의 접촉 면적을 최소화한 제품으로 최근의 웰빙 트렌드에 맞춰 용도를 바꿨다.
한국봉제기술소 연구소 김규만 이사장은 "아무리 기능성이 뛰어나도 옷으로 만들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며 "기능성 섬유에 맞는 기능성 봉제기술을 개발해 산업과 산업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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