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 방천리 쓰레기장 성서주민도 "확장반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시가 달성군 방천리 쓰레기매립장을 확장하려는 데 대해 매립장 인근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달서구 성서지역의 주민들도 반대 입장을 밝혀 파장이 커지고 있다.

성서지역 시민단체인 성서자치포럼(대표 엄종문)은 15일 '달성 위생매립장 확장계획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을 내고 "성서지역 주민의 의사를 무시하는 매립장 확장, 연장을 반대하며 그동안 발생한 피해에 대한 보상지원책 및 환경개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성서자치포럼은 또 "대구시가 매립장 확장을 추진하면서 실제로 "가장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성서지역 주민들은 달성군과 행정구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협상에서 제외하고 있다"며 "매립장 확장계획에는 성서주민들의 의사가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치포럼은 이와 함께 "특히 장마철이나 북서풍이 불 때는 악취가 와룡산을 타고 넘어 와 이곡.용산동 일대 주민들의 고통이 참을 수 없을 정도"라며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한 시민 서명운동도 조만간 벌여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쓰레기매립장 인근에 있는 달성군 서재지역 주민 200여명은 최근 주민회의를 열어 매립장 확장 반대를 위한 주민 동의서를 받아 집단 소송을 내기로 하는 한편 쓰레기 반입의 원천 봉쇄 등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상헌기자 davai@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연속 하락해 51.5%를 기록했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스타벅스 코리아는 마케팅 논란 재발 방지를 위해 오는 22일 전국 매장에서 영업을 조기 종료하고 교육을 실시한다. 신세계그룹은 17일 역사 ...
6·3 지방선거 당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비상임위원 7명이 청사에 출입 기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며 의문...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