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취임 3돌 맞은 신상철 대구교육감 난치병 학생 돕기 기금 20억 조성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교육은 눈앞의 성과에 급급하기보다는 20년, 30년 뒤에 대구 출신들이 노벨상을 받고, 사회 각 분야에서 핵심 인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가야 합니다.

"

15일 취임 3년을 맞은 신상철 대구 교육감은 취임 이후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창의성 교육의 의미를 "무한경쟁의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 육성"이라고 강조했다.

신 교육감은 "창의성 교육을 위해 31개의 창의마을을 운영하고 1만6천여명의 교원들에게 연수를 실시했으며 교육자료만 17종 3만3천여부를 보급했다"며 "정착 단계를 지나 발전기에 접어든 만큼 학생들의 학습 능력에도 서서히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했다.

그는 또 취임 이후 교육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학급당 학생 수 34~37명으로 감축, 높낮이 조절 책.걸상 교체, 전 학교 인터넷망 및 원격교육 시스템 구축, 푸른 학교 가꾸기 운동으로 사색 공간 조성 등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 왔다고 밝혔다.

신 교육감은 "무엇보다 도덕성 함양 교육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사실을 앞세우고 싶다"고 했다.

올 들어 시작한 난치병 학생 돕기 운동은 학생들에게 우정과 사랑의 의미를 깨우쳐주고 기금만 20억원을 조성하는 등 유.무형의 교육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 시가 있는 학사력 제작.보급, 시 잔치 한마당, 시 조형물 제작, 시문학 기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 읽기를 생활화한 것도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

신 교육감은 "앞으로도 국제이해교육센터 설치, 임해수련원 설립, 교원 업무 경감 등 할 일이 산적해 있다"며 "남은 1년의 임기 동안에도 대구 교육 발전을 위해 전 교육 가족의 역량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