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 수성구에 갤러리와 화실을 갖춘 아트빌딩이 들어서 눈길을 모은다.
서양화가 정병무(51)는 수성구 범어동 대구KBS옆 5층 건물 '범어아트빌딩' 5층 70평 공간에 '갤러리 모네'(30평)와 작업실(20평), 라운지(20평) 등을 최근 개관했다.
갤러리 모네에서는 오는 16일부터 두달 동안 풍경, 정물 등 소품 50여점을 내놓고 개관전시회 '정병무전'을 갖는다.
작가는 "대구에서 미술애호가는 늘고 있으나 수성구 지역 관객들의 수요를 충족할 공간이 많지 않아 갤러리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 회화, 조각, 도자기, 서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소품 위주로 초대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053)752-5459.
김병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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