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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렉2' 애니메이션 최초로 300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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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슈렉2'가 관객 300만명 이상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슈렉2'는 18일까지 전국 누계 313만명(서울 122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고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CJ엔터테인먼트는 19일 밝혔다.

지난 6월 18일 개봉 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개봉 30일 만에 전국 300만명 관객 고지를 점령한 것이다. 전편인 '슈렉1'의 흥행 성적은 250만명이었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국 관객 300만명은 그간 국내 시장규모에서 애니메이션으로는 불가능하게 여겨지던 스코어"라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니모를 찾아서'가 각각 195만명과 140만명에 그친 점에 비춰볼 때 '슈렉2'의 기록은 가히 역사적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CJ측은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지난주와 이번 주에 방학에 들어가는 만큼 '슈렉2'의 흥행 행진은 계속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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