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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임단협 잠정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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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단협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중공업은 19일 신명선 경영지원본부장과 박삼현 노조 수석부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주5일제 등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

노사 양측은 주 40시간 근무와 관련, 노조안대로 근로조건 저하없는 현행 단협을 유지하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노사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추후 논의키로 했다.

또 임금부분은 기본급 8만3천원 인상, 성과급 200% 지급, 경영위기극복 격려금 100%(통상급), 생산성향상 격려금 100만원 지급 등에 잠정 합의했다.

학자금은 대학생 자녀수에 관계없이(현행 2자녀) 16학기 한도내에서 등록금 전액을 지급키로 했고 의료혜택을 처부모까지 확대키로 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20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잠정 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울산.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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