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PL(Product Liability.생산자 책임)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PL대응은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PL단체보험 사고접수 현황을 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198건이 사고접수돼 지난해 전체 건수에 비해 69%나 증가했으며 연중 누적치로 보면 세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압력밥솥 폭발, 휴대전화 배터리 폭발, 불량만두 사건, 새집증후군 배상 결정 등 종류가 다양하다.
하지만 PL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업들은 인식부족과 보험료 부담 때문에 PL보험 가입을 꺼리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측은 "제품 수명이 끝난 뒤에도 사고가 일어날 수 있고 피해자들은 정신적인 피해보상까지 청구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기업들은 PL보험 가입에 서둘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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