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을 맞아 학생 및 가족단위의 각종 캠프교실이 잇따라 준비되고 있다.
대구보훈청은 23일부터 3일 동안 대구.경북지역 고등학교 1, 2학년생 109명을 대상으로 경북 안동시 예안면 구룡리 안동대 구룡리수련원에서 '청소년 보훈캠프'를 연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의 애국정신이 깃든 지역 독립운동 사적지 답사를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고 관련 대학교수들의 강의, 토론과 함께 봉사활동도 펼칠 예정이라고 보훈청 측은 밝혔다.
또 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은 8월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대구한의대 대운동장에서 70가족의 신청을 받아 '엄마.아빠와 함께 하는 안전캠프' 교실을 개최한다.
안실련에 따르면 '안전생활 실천 우리가족의 행복입니다'를 주제로 지난해 지하철참사 등 재난방지를 위해 가정 안전교육부터 해나가자는 취지로 준비했다는 것. 안전캠프에는 대구시소방본부를 비롯, 안전담당 기관 3곳이 함께 참여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현구기자 brand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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