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6년부터 어린이들의 바른 신앙관 정립을 위해 매년 여름 신앙 뮤지컬을 공연해온 가브리엘 뮤지컬 선교극단(단장 김윤기)이 올 여름에도 '예배란'과 '구피와 해피'를 공연한다.
'예배란'은 예배보다 컴퓨터 게임에 익숙해 있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왜 예배를 드려야 하며, 예배드리는 의미가 무엇인지 등을 극을 통해 재미있게 만든 작품. 예배의 정의를 노래 가사 속에 담아낸 주제곡은 어린이들에게 예배의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했다.
인형 뮤지컬 '구피와 해피'는 말썽꾸러기 강아지와 얌체 고양이의 갈등과 화해를 통해 참된 우정과 예수님의 참사랑을 그린 작품.
가브리엘 뮤지컬 선교극단 박정욱 간사는 "매년 대구시내 30여 곳의 교회를 순회공연하고 있는데, 작품내용이 신앙극이어서 호응이 좋다"며 "올해도 많은 교회들의 신청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신청문의 053)422-6476.
정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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