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1차전에서 0대0으로 비겼던 요르단이 쿠웨이트를 꺾고 첫승을 올렸다.
요르단은 23일 조별리그 B조 쿠웨이트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터져나온 칼레드 사에드와 아나스 알 즈본의 연속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다.
주장 파이잘 이브라힘이 퇴장당하는 수적 열세를 안고도 오히려 골세례를 퍼부은 요르단은 이로써 1승1무가 돼 한국과 조 공동선두에 나섰다.
한국과 3차전을 벌이는 쿠웨이트는 대대적인 세대교체를 단행, 수비에서 공격으로의 전환 속도가 느리고 상대 문전에서 선수들간 호흡이 잘 맞지 않아 골 찬스를 만드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다만 19세의 스트라이커 알 무트와가 번개같은 스피드와 돌파력으로 여러차례 요르단 수비진을 무너뜨려 한국팀의 경계대상 1호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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