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전시컨벤션센터는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어서 금요일 저녁부터 일요일까지 결혼하객이나 동호인 모임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한다.
그러나 주차장 주변은 언제나 쓰레기 천지다.
특히 잔디밭에는 광고전단지를 비롯해 캔, 비닐, 음식물 쓰레기까지 엉망이다.
음식물 쓰레기 때문에 벌레들이 들끓고 고약한 냄새도 난다.
문제는 주차장 주변에는 쓰레기를 버릴 만한 장소나 쓰레기통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쓰레기통이 전시컨벤션센터 앞에 있기는 하지만 쓰레기를 버리기 위해 이곳까지 한참을 걸어가기는 쉽지 않다.
이용자들의 의식 개선도 필요하지만 외지인도 많이 찾는 곳인 만큼 유통단지 관리사무소는 청결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 한다.
이미정(대구시 복현2동)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