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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코스닥 반등

종합주가지수와 코스닥지수가 연중 최저치와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뒤 3일 오전 반등,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3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는 오전 9시49분 현재 726.48로 전날보다 6.89포인트 상승했다.

2일에는 15.75포인트(2.13%) 하락한 719.59로 마감, 지난해 10월2일의 715.24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2일의 주가 급락은 지난 주말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43.8달러로 마감하고 미국 국토안보부가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테러 공격 위협을 경고한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3일 오전 9시49분 현재 325.31로 전날보다 0.13포인트 상승했다.

2일에는 6.03포인트(1.82%) 내린 325.18로 마감, 2거래일만에 다시 사상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2일의 주가 급락은 지난 주말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 가격이 사상 최고치인 43.8달러로 마감하고 미국 국토안보부가 주요 금융기관에 대한 테러 공격 위협을 경고한 것이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김지석기자 jise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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