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유림종합건설(주)을 모사로 작년에 대구로 진입, 지역의 아파트와 관급공사 시공에 주력하고있는 유림건설(주)의 이무용 전 대표이사가 컴백했다.
작년 연말부터 최근까지 유림건설 대표이사 직을 맡아온 강봉기 사장은 유림의 창업주인 장인이 올 총선 전에 세상을 뜬데다 창업주의 맏아들인 김양수 회장이 17대 국회의원(한나라당)에 당선된 뒤 회사경영에서 손을 뗌에 따라 본사 자금운용 등 회사전반의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유림종합건설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8개월 만에 복귀한 이 대표이사는 작년 9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 '유림노르웨이숲' 아파트에 대해 지역 아파트 분양시장 형성이래 가장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고, 초기 계약률 100%를 달성한 전력을 바탕으로 연내에 대구에 제2차 '유림노르웨이숲'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다짐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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