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공 건지려다 20대 익사

2일 오후 8시쯤 상주시 만산동 북천에서 이모(23.경남 창원시)씨가 수심 2m의 물에 빠져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이날 처가 식구들과 북천시민공원을 찾아 공놀이를 하던 중 하천에 빠진 공을 건지려다 이같은 변을 당했다는 것. 이씨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3일 오전 숨졌다.

상주.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