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옥성농협 이종영(55) 조합장은 "농협의 주인인 농업인들의 경제.사회.문화적 지위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조합원과 농협이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해 나가는 일에 주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 조합장은 구미 옥성면 출신으로 선산중.고등학교와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24년여 동안 예비군 중대장을 지내면서 주민들로부터 신망을 얻었다. 부인 공옥선(49)씨와 1남을 두고 있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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