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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복서, 올림픽 첫 금지약물 양성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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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복싱 선수가 아테네올림픽 도핑테스트에서 처음으로 금지약물 양성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1일(이하 한국시간) 24살의 캐나 복싱대표선수 데이비드 문야샤가 지난 7일 받은 도핑테스트에서 금지약물로 자극제의 일종인 캐씬에 양성반응을 보여 올림픽 출전권을 박탈했다고 밝혔다.

캐씬은 동아프리카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의 성분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금지약물로 지정돼 있다.

IOC는 아테네올리픽에서 지난 2000년 시드니올림픽 때보다 25% 증가한 3천명의 선수들에 대해 도핑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224명의 선수들이 도핑테스트를 받았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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