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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PGA챔피언십 우승 가시권...공동 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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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크' 최경주(34.슈페리어.테일러메이드)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이틀째 톱 10을 지키며 우승 가시권에 들었다.

저스틴 레너드(미국)와 비제이 싱(피지)이 선두로 치고 올라온 가운데 타이거 우즈(미국)는 막판에 귀중한 버디를 엮어내며 컷오프의 위기를 벗어나 중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위스콘신주 콜러의 휘슬링스트레이츠골프장(파72.7천51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를 4개나 잡았지만 4번홀(파4)에서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기록, 1언더파 71타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1,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를 친 최경주는 크리스 라일리(미국), 스티븐 에임스(캐나다),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등과 나란히 공동 7위에 오르며 이틀째 10위권을 유지, 우승의 불씨를 지폈다.

이날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최경주는 14번홀과 18번홀에서 한 타씩을 줄이며 한때 7언더파로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최경주는 493야드짜리 4번홀에서 티샷한 볼을 찾지 못해 순식간에 트리프 보기로 3타를 까먹었다.

평상심이 흔들렸지만 최경주는 이어진 5번홀에서 버디를 낚아 분위기를 추스린뒤 8번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선두권을 유지하는 성숙한 기량을 보여줬다.

올시즌 4승을 기록중인 싱은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추가,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무관의 저스틴 레너드와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어니 엘스는 한타 뒤져 브리니 베어드(미국), 대런 클라크 (북아일랜드)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으며 크리스 디마르코(미국)는 6언더파 138타로 6위에 랭크됐다.

15번홀까지 합계 2오버파를 기록, 컷오프 탈락의 위기에 몰렸던 우즈는 파5의 16번홀에서 2온2퍼트로 한타를 줄인뒤 17번홀(파3)에서 3m짜리 까다로운 내리막 훅라이 퍼팅을 절묘하게 성공시켜 이븐파 144타로 공동 4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일본PGA선수권 챔피언 자격으로 PGA챔피언십에 첫 출전한 허석호(30.이동수골프)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5개로 들쭉날쭉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1오버파 145타, 공동 58위로 컷오프를 통과했다.

반면 우승후보중 하나였던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마이크 위어(캐나다), 호세 마리아 올라사발(스페인), 데이비스 러브3세, 마크 오메라(이상 미국) 등은 탈락의 수모를 맛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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