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성서점에 이어 칠곡점도 9월 1일부터 24시간 영업에 들어간다.
홈플러스 지역본부장 권동혁 상무는 "24시간 운영과 함께 밤 늦게 쇼핑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매출향상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성서 홈플러스는 24시간 영업 시작 후 당초 계획보다 두 배 가량 많은 매출증가를 보였으며, 특히 올해는 폭염으로 밤 매출이 껑충 뛰었다는 것.
홈플러스는 현재 리뉴얼 공사 중인 대구점도 내년쯤 24시간 영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현재 대구에서 24시간 운영 중인 대형소매점은 홈플러스 성서점, 이마트 성서점, 월마트 시지점 등이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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