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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육사 문학관 관람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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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평균 1천여명 찾아

이육사 문학관을 찾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한달 넘도록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달 말 육사탄신 100주년을 기념해 개관된 이육사문학관은 20일 현재까지 1만1천여명이 관람했으며, 지난 100주년 탄신기념행사 중에도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이육사의 문학세계와 독립정신을 기리는 발걸음이 하루평균 1천여명이 이를 정도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육사의 생가터인 안동시 도산면 원촌리 속칭 '불미골'에는 이육사의 흉상과 육필원고, 독립운동 자료 시집, 등을 보기위해 찾아 온 가족단위 관람객들과 차량들로 거의 매일 넘쳐난다.

조선혁명 군사학교와 베이징감옥 생활모습을 재현해 두고 있는 건물 1층에는 헤드폰을 쓰고 버튼을 누르면 '청포도'와 '광야' 등 주옥같은 시를 눈과 귀로 동시에 접할 수 있어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도와 안동시는 앞으로 이곳에 육사문학 캠프와 시인의 집, 육사 자료실 등을 건립해 육사의 정신을 이어가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리사무소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로 접어들면 더 많은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고 편의시설 확충에 나섰다.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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