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환(국군체육부대)과 백종섭(대천체육관)이 아테네올림픽 복싱 8강에 올랐다. 조석환은 20일(한국시간) 페리스테리올림픽복싱홀에서 열린 대회 복싱 57㎏급 16강에서 베노잇 가우뎃(캐나다)을 28-16으로 제압했다.
조석환은 24일 비오렐 시미언(루마니아)과 8강에서 맞붙는다.
같은 체급의 김성국(북한)도 콘스탄틴 쿠파타드제(그루지야)를 꺾고 8강에 진출했으며 남북 대결은 결승까지 올라야 가능하다. 60㎏급의 백종섭도 뭉크 에르데네(몽골)를 33-22로 누르고 8강에 합류해 아미르칸(영국)과 4강 티켓을 다툰다.
(아테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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