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전용 영화관인 제한상영관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대구 동성아트홀이 개관 3개월여만에 결국 문을 닫게 됐다.
대구 동성아트홀은 그 동안 운영난을 이기지 못해 영화진흥위원회에 예술영화관 설립 신청을 낸 결과, 지난 16일 선정 결정이 이뤄져 다음 달부터 예술영화관으로 전환키로 했다.
동성아트홀은 지난 5월 대구 레드시네마(옛 해바라기극장)와 함께 제한상영관으로는 전국 첫 개관으로 한때 관심을 모았지만 이후 내내 극심한 경영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레드시네마 측은 상황을 좀더 지켜본 뒤 업태 전환을 모색한다는 입장이어서 제한상영관이 잇따라 폐관할 위기에 놓이게 됐다.
정욱진기자 pencho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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