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법 파산부(부장판사 황영목)는 31일 지난달 인수협상이 무산된 법정관리업체 (주)우방에 대해 2일 매각공고를 내는 등 본격적인 재매각 절차에 들어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파산부는 오는 22일 인수제안서를 마감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올 연말까지 매각절차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번 입찰에는 우방의 건설 부문과 랜드를 함께 매각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는 이를 분리해 매각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M&A 주간사인 영화회계법인 측은 "지난번의 인수협상이 무산된 점을 감안, 우방의 자산 재평가를 하고 있으며 다음주초까지 이를 마칠 계획"이라면서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자산 재평가를 할 경우 당초 청산가치 3천300억원에 비해 다소 떨어질 것"이라고 했다.
지난달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삼성공조컨소시엄과 화성산업은 건설경기 악화, 높은 인수가격 등을 이유로 잇따라 인수를 포기했었다.
박병선기자 l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최고가격제'에도 "정신 못차렸네"…가격올린 주유소 200여곳
대구 취수원 이전 '실증 단계' 돌입…강변여과수·복류수 검증 본격화
경북 서남부권 소아·응급·분만 의료 인프라 확충
1시간에 400명 몰렸다… 고물가 시대 대학가 '천원의 아침밥' 인기
대구시, 11월까지 성매매 우려업종 점검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