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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미리 대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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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지역을 지나는 구마고속도와 국도 5호선 구간 확장공사로 인근 주민들이 소음'공해 등 환경피해가 우려된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

화원읍 천내발전협의회 임원 20여명은 지난 1일 구마고속도로 확장공사 감독관실을 방문, 현재 왕복4차로인 구마고속도로를 8차로로 늘리는 공사를 할 경우 주민들의 조망권과 소음'공해 등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적절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고속도가 확장되면 소음'공해 등으로 주민생존권이 심하게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특히 재산권 침해 우려가 높다며 보상대책 등을 요구했다는 것. 주민들은 또 현 시점에서 고속도 주변 소음 및오염도 측정 등을 통해 교통 및 환경영향 평가 실시 등 8개항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화원읍번영회도 남대구-옥포구간 구마고속도로는 지리적으로 화원읍을 관통하면서 지역 분할을 심화시킬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번영회는 아울러 화원유원지 진'출입로 폐쇄로 이 지역 교통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고속도로 밑을 통과하는 일부 도로의 박스크기를 30~40m 정도로 넓혀줄 것 등을 바라는 진정서를 건교부 및 도로공사'대구시 등에 제출했다.

이와 함께 논공읍 지역 주민들도 지난 1일 오후 논공읍 사무소에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국도 5호선 확장공사로 금포교를 2m정도 높여 가설할 경우 도로확장으로 중심상권이 위축되고 마을이 둘로 나눠지는 부작용과 피해가 예상되므로 다리 높이를 현재 수준으로 시공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도로공사측은 "지역민들의 의견들을 모아 본사에 건의 하겠다"고 말했고 달성군측도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관계당국과 협의, 주민불만과 의견들이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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