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부경찰서는 9일 자신의 집 인근의 아파트 단지에서 발가벗고 차량을 잇따라 파손하는 등 소동을 피운 혐의로 이모(36.대구 북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9일 새벽 1시30분쯤 술에 크게 취해 옷을 모두 벗은 뒤 대구 북구 구암동 ㅂ아파트 505동 앞길에 세워져 있던 김모(62.여)씨의 승용차 보닛을 배드민턴 라켓으로 내리쳐 흠집을 내는 등 차량 16대를 파손했다는 것.
이씨는 계속해서 소란을 피우다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사무소 직원에게 붙잡혀 경찰로 넘겨졌다고.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단독] 4대강 재자연화 외친 李 정부…낙동강 보 개방·철거 '빗장' 연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냉부해 논란 탓?…李 대통령 지지율 52.2%로 또 하락
김현지, 국감 첫날 폰 2번 바꿨다…李 의혹때마다 교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