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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경북도당-도청 간부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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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경북 유치 최대한 지원"

한나라당 경북도당은 9일 저녁 대구시내 한 음식점에서 경북도청 간부진들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한나라당에서 임인배 도당위원장과 김태환 수석부위원장, 정종복 의원과 홍동현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고 도에서는 이의근 경북지사를 비롯, 남효채.행정 김영재 정무부지사 등 경북도청 실.국장 1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공기업 유치 문제를 비롯해 구미4공단 외자유치, 포항 R&D 특구지정, 세계태권도공원 경주 유치, 북부지역 개발촉진지구 사업의 계속 추진 등 대형 현안들에 대한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경북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해 최근 유치에 성공한 '동북아 자치단체연합 상설 사무국' 설립 예산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당부했다.

이날 임인배 위원장은 "우선 내년도 예산의 국비확보와 공기업 유치를 위해 도당 차원에서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특히 도청 공무원이나 실국장 누구라도 서울에 와서 대국회, 대정부 업무에 대한 협조를 요청하면 물심 양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므로 자꾸 귀찮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도 이에 대해 "당의 적극적인 지원 약속에 부응하기 위해 도에서도 도정 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당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잘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한나라당과 경북도는 내주 중 예산안을 다루는 올 정기국회 대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도 갖기로 했다.

이동관기자 llddk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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