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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배우는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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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한방울/월터 윅 저/한길사이 책의 가장 흥미로운 특징은 물이 만드는 여러 가지 모양을 빠른 촬영 기법을 사용해 순간 포착으로 담은 사진에 있다.

물의 가장 작은 조각과 물의 탄력을 실험하는 모습, 가느다란 핀 하나가 물에 떠 있는 모습, 비눗방울의 아름다운 색깔 등이 신비함을 더해준다.

사진들은 물이 갖고 있는 여러 특성을 설명함으로써 과학의 세계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물 표면의 탄력성을 설명할 때는 수도꼭지에서 마치 엿가락처럼 길게 늘어지다 한 순간 똑 떨어져 나오는 물방울의 재미있는 모양을 연속촬영 사진으로 소개한다.

물 분자가 서로 결합하려는 성질로 인해 생기는 표면장력을 설명할 때는 물 위에 핀을 올려 놓는 멋진 묘기를 곁들였다.

물에서 나타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간결하면서도 순간 포착의 이미지를 통해 쉽게 얘기해주고 있다.

유아부터 초등 자녀들에게 보여줄 만한 내용들이다.

▲날씨는 마술쟁이/유레카학습과학대백과/학원출판공사

유레카학습과학대백과 20권 전집 중에서 날씨와 관련된 내용들이 재미있는 만화로 구성돼 있는 책이다.

만화를 보면서 아주 쉽게 날씨에 대한 전체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

사계절 우리나라와 날씨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또 우리 선조들의 날씨에 대한 지혜들이 실려있다.

서쪽에 비가 오고 있을 때 무지개가 보이면 곧 비가 동쪽으로 옮겨온다든지, 저녁놀이 지면 서쪽에 구름이 없으니까 맑다든지,그 반대로 아침놀은 서쪽의 구름이 날씨를 흐리게 한다는 등의 지혜가 호기심을 이끌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일기도를 그리는데 자세한 지침서가 곁들여져 있다.

일기도를 그려보고 분석하는 학습은 중등과정까지 계속 이어지므로 이 책으로 학습을 하면 좋은 지침이 된다.

▲날씨 함께 배워요 /기상청

기상청에서 발간한 무가지 책자로 구름과 안개의 비밀, 생활속에서의 날씨를 자세히 소개한 책자이다.

그리고 하나뿐인 지구가 어떻게 몸살을 앓고 있는지 알려준다.

또 기상관측소에 있는 여러 가지 기구들을 설명해 두었기 때문에 기상대 견학 후에 반드시 한 권을 챙겨올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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