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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개혁 요구 농성 한농연 성주군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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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성주군연합회 회원들이 14일 농협개혁을 요구하며 농협 성주군지부장실에서 이틀째 항의농성을 벌이고 있다.

회원 20여명은 13일 오전 △농협 3급 이상(상무) 간부직원 계약연봉제 실시 △조합장들의 올 상반기 연월차 수당을 조합원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환원 △금리위원회 구성을 대의원'임원'직원 대표 각 2명으로 할 것 등 7개 요구사항을 농협 측에 전달하고 농성에 들어갔다.

이에 농협 성주군지부와 조합장들은 "회원 농협간 각자 여건과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수용하기 힘들다"는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회원들 중 6명은 군지부장실에서 철야 농성을 벌였다.

한농연 성주군연합회 정흥진 회장은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14일부터 농협군지부 앞에서 천막 농성을 벌이고 조합원 서명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성주'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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