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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 안주고 안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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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상주시지부가 추석을 맞아 부정부패 척결과 깨끗하고 투명한 사회 만들기에 소매를 걷어 부붙였다.

각종 금품.향응제공 행위와 선물수수 등 추석을 맞아 공직사회와 공직자 양심을 유혹할 수 있는 부조리에 대해 단호한 거부운동을 벌이는 동시에 '신문고'(http://sangju.kgeu.org) 운영 등 척결운동을 벌이기로 한 것.

상주시지부는 △직무관련 금전.선물.향응 수수 △추석을 전후한 금품수수 △알선.청탁.이권개입 등과 관련해 공직자가 요구하거나 이를 목격했을 경우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추석을 앞두고 공직 내부에 이같은 부정이 고개를 들 수 있다는 판단으로 대구경북지역 타 노조지부와 교환 단속을 벌이고 지난해 단속결과와 함께 공개해 부정부패 행위를 뿌리뽑겠다는 의지다.

한편, 지난해 노조 교환단속 결과 추석을 앞두고 선물 등을 주고받는 현장 등 상주지역에서는 모두 3건이 적발되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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