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 확대'를 주제로 한 제7차 아시아.태평양 금연대회(APACT)가 15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38개국 450여명의 보건단체 및 금연운동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3일간의 일정으로 시작됐다.
아시아 담배통제컨설턴트 주디스 멕케이 박사는 아.태 금연협회 초대회장인 고(故) 데이비드 옌 박사 추모 강연을 통해 APACT의 설립 취지를 상기시키며 흡연 규제를 주장했다.
16일부터는 한국가톨릭대 이강숙 교수의 '한국 성인의 간접흡연에 대한 유해성 인식과 대응책'을 비롯해 200여명의 참석자가 연구 결과와 각국의 금연정책 등을 발표한다.
특히 미국 존스 홉킨스대 조너던 사멧 교수가 '금연으로 인한 사망률과 유병률에 대한 측정'에 대해 강연하며, 홍콩대 타이 힝 람 교수는 '아.태지역의 흡연으로 인한 질병'을 강연한다.
이밖에 '청소년의 금연', '금연과 치과적 문제', '동남아지역의 다국적 담배기업' 등 아.태지역의 흡연문제와 금연운동이 직면하는 실용적 주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걷기대회 '담배없는 세상을 위한 한 걸음'(A Step for Smoke Free World)과 문화의 밤을 갖는다.
대회조직위 관계자는 "아.태 금연대회 개최는 한국이 1991년에 이어 올해 두번째"라며 "경주대회를 통해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금연운동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이상적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경주.박준현기자 jh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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