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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 파업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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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선수들이 사상 처음으로 파업에 돌입한다. 프로야구 선수회는 17일 오후 일본프로야구기구(NPB)와 퍼시픽리그의 오릭스 블루웨이브와 긴테쓰 버팔로스간의 합병승인에 관한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이번 주말부터 경기에 뛰지 않기로 결정했다.

오릭스와 긴테쓰간 합병의 1년 동결을 요구해온 선수회는 이날 NPB에서 제시한 신규 구단 참가의 촉진 검토 등을 골자로 한 중재안을 거부함에 따라 양측간의 협상이 타결에 이르지 못했다.

당초 양측의 협상 시한은 이날 오후 5시까지로 정해져있었지만 이후 2시간 이상 연장돼 극적인 타협안이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돌았었다.(연합뉴스)

사진 : 일본 프로야구 선수노조가 구단합병이 1년간 중단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한 야구팬이 17일 고베(神戶)의 한 야구장 관중석에서 '파업 지지' 팻말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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