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 정남영이 제34회 협회장기 전국남녀단체대항태권도대회 남자 일반부 페더급에서 우승했다.
정남영은 20일 강릉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페더급 결승에서 이원재(한국가스공사)를 판정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정남영은 앞서 8강에서 간종길(진천군청)을 7대4로 제압했고 준결승에서 유현석(영천시청)에게 우세승을 거뒀다.
수성구청 박정경은 여자 일반부 플라이급 결승에서 고석화(삼성에스원)에게 5대7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수성구청 정상현과 김종성은 남자 일반부 밴텀급과 핀급에서 3위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kg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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